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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나이 34세 꾸러기 매력 방출…'편의점 샛별이' 김유정ㆍ한선화ㆍ도상우 속인 브로커

▲지창욱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지창욱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지창욱이 '런닝맨' 반전 브로커로 밝혀졌지만, 꼴찌를 면치 못했다.

지창욱은 14일 SBS '편의점 샛별이'의 김유정, 한선화, 도상우와 함께 '런닝맨'에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은 모든 미션이 끝난 뒤 같은 팀 송지효에게 이광수가 브로커라고 폭로했다. 자신이 이광수가 제작진에게 히든 미션을 수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험한 말과 함께 지창욱의 입단속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수와 함께 은밀한 미션을 하던 브로커는 지창욱이었다. 멤버들은 모두 놀랐고, 특히 또 다른 브로커 이광수는 같은 브로커이면서 자신의 정체를 폭로한 지창욱에게 분노를 표했다.

그러나 마지막 편의점 핫템 고르기에서 지창욱은 순위 안에 드는 물건들을 하나도 고르지 못했고, 결국 꼴찌가 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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