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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마다가스카르…지구상 네 번째 아프리가 최대의 섬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이 태고의 자연을 간직한 마다가스카르를 찾는다.

EBS 세계테마기행 '지상낙원 가이드북 1부. 태고의 섬, 마다가스카르'가 15일 방송된다.

아프리카 동남쪽 인도양에 있는 지구상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자 아프리카 최대의 섬,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수백 년 동안 독자적인 진화를 거듭해온 희귀 동식물이 가득한 마다가스카르만의 색다른 풍경을 찾아 떠난다.

첫 여정은 마다가스카르의 남부에 위치한 이살루 국립공원(Parc National Isalo)에서 시작한다. 약 810㎢의 거대한 면적을 자랑하는 이살루 국립공원은 비바람에 깎인 기암괴석과 수억 년 전부터 마다가스카르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생태계가 어우러진 곳이다. 이곳에서 여전히 남아있는 쥐라기 시대의 흔적을 찾아본다.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다음 여정을 위해 남쪽으로 향하는 길, 열대과일인 망고로 유명한 망고 마을에 들러 마을 사람들과 함께 새콤달콤한 망고를 먹고 따는 모습도 보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다. 그렇게 도착한 치마남펫소사 국립공원(Parc National Tsimanampetsotsa). 가도 가도 끝이 없을 것 같은 그 길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새하얀 소금호수와 알을 낳기 모여든 홍학 떼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운 풍경에 매료된다.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세계테마기행' 마다가스카르(사진제공=EBS)
가족을 따라 소금호수와 함께 살아가는 마하팔리(Mahafaly)족 마을을 방문한다. 갈대로 지은 집에 살며 자연에서 얻은 것들로 삶을 꾸려가는 사람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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