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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 김포 팥빙콩국수 VS 남양주 1100원 수제 햄버거

▲생방송 오늘저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김포 팥빙콩국수와 남양주 1100원 수제 햄버거를 소개한다.

16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코너 '분식왕'에서는 김포 한 국숫집의 여름 별미 '팥빙콩국수'와 남양주의 한 분식집 시그니처 메뉴 수제 햄버거를 맛본다.

경기도 김포의 한 국숫집에서는 여름철 별미로 손꼽히는 시원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다. 물과 콩을 2대 1 비율로 해서 갈아내기 때문에 되직한 게 특징이다. 진한 콩국수외에도 색다른 콩국수가 있으니 팥을 좋아하는 사장님이 고안해낸 스페셜한 콩국수, 단팥이 올라간 팥빙콩국수다. 현재는 김치말이 콩국수도 개발 중이다.

두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남양주의 한 조그마한 분식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단돈 1100원에 즐길 수 있는 수제 햄버거다. 코로나19로 건물주가 임대료를 낮춰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500원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중이다.

재료부터 소스까지 직접 만들어 마진을 낮췄다.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나다 보니 하루에 많이 팔릴 때는 무려 4,700개까지 판매 된다. 수제 햄버거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호주산 소고기 앞다리살을 7대 3의 비율로 섞은 수제 패티가 들어간다.

소스 또한 범상치 않다. 숯불에 구워낸 닭, 구운 양파, 구운 대파, 건고추를 넣고 끓여낸 뒤 과일을 더해주면 수제 데리야키 소스로 재탄생된다. 여기에 양배추가 들어간 달걀에 생 양배추를 푸짐하게 올려낸 토스트도 1,100원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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