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김민정,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고라니’ 애칭 지어줘…"고라니 성격이 많이 난폭하다"

▲‘신비한 동물 퀴즈’ 김민정(사진제공=MBN)
▲‘신비한 동물 퀴즈’ 김민정(사진제공=MBN)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붙여준 특별한 별명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N ‘신비한 동물 퀴즈’에는 가수 박현빈과 방송인 김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운 지능과 공감 능력을 지닌 오랑우탄의 비밀을 알아보고 동물 이름 맞추기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코너를 함께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야생보다 험난한 프리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신비한 동물 퀴즈’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녀는 “남편 조충현 아나운서가 비밀 연애 당시 ‘고라니’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나의 긴 얼굴과 긴 코가 고라니를 연상 시킨 것 같다”라면서,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고라니 성격이 많이 난폭하다고 한다. 아마 외모보다 내 성격 때문에 붙여준 별명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수의 히트곡으로 트로트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가진 박현빈은 ‘아빠 상어’라는 별명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아들이 평소 ‘상어 노래’를 좋아한다. 이를 생각하며 열심히 퀴즈를 풀어보겠다”라며 아들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박현빈은 고된 육아로 근육통을 호소하는 암컷 오랑우탄을 지켜보며 “육아는 남편이 함께 해야 한다. 부부애로 육아의 고통은 나눌 수 있다”라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대신 전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