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이 펼쳐진다.
복팀에서는 대세 중의 대세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가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집을 구하기에 앞서 박나래는 임영웅을 ‘포천의 아들’로 소개하며, ‘보통 포천 하면 떠오르는 게 이동갈비였지만, 지금은 포천 하면 임영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영웅은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지금까지 거주하고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그는 포천의 자랑거리로 산정호수와 백운계곡을 꼽았으며, 다양한 먹거리 소개도 잊지 않았다.
함께 출연한 김희재 역시 사춘기 시절을 의정부에서 보냈다며 ‘의정부의 아들(?)’로 거듭나려 했지만, ‘의정부의 조카(?)’로 합의를 봤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또 김희재는 ‘홈즈’ 애청자를 자청하며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집’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주차장과 연결된 거실’이라는 힌트만 전해들은 양 팀의 코디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개한 집이라고 주장해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이에 덕팀에서는 2차 ‘양세형제의 난’을 예고하며,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이 출격한다.
1차 ‘양세형제의 난’에서 승리했던 양세찬은 “양세형이 대결에서 진 뒤 집에서 말도 안 걸고, 밥도 혼자서 먹는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어 이번 2차 대결 역시 자신을 ‘동두천의 둘째 아들’로 소개하며 승리를 자신했다는 후문이다.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은 21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