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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미국 경찰개혁…과잉진압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 미국 경찰개혁 시위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20일 방송되는 KBS1'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175회에서는 미국 경찰개혁과 관련된 논쟁 상황을 살펴본다.

지난 1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흑인 청년 브룩스가 백인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숨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반(反)인종차별 시위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에 따른 경찰개혁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경찰개혁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법 제정과 지침 수행에 관한 내용이 강화되었고, 플로이드를 사망케 한 '목 누르기'는 이제 법에서 허용된 상황이 아니면 금지된다.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사진제공=KBS 1TV)
하지만 논쟁은 끊이지 않는 듯하다. 경찰개혁의 큰 항목 중 하나인 ‘예산 삭감’이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99%의 경찰은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시위대의 원성을 샀다. '반쪽짜리‘라는 평가를 받는 경찰개혁 행정 명령. 미국은 경찰 과잉진압이라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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