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품명품' 김상희(사진제공=KBS1)
김상희, 최재원, 안소미는 28일 방송된 KBS1 'TV쇼 진품명품' 1230회에 쇼 감정단으로 출연했다.
MC 강승화 아나운서는 "저음의 목소리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데뷔 6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상희"라고 소개했다.
김상희는 "여러분 곁에서 많이 듣고 배우는 김상희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재원은 "장구가 집에 많이 쌓여있다"라며 "오늘은 즐기겠다"라고 전했다.
안소미는 "아기를 보느라 공부를 많이 못했다"라며 "아이에게 장구선물을 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가 의뢰한 한국전쟁 상황도가 공개됐다. 이 밖에도 궁중연회에서 화동이 사용한 ‘부용관’과 연잉군의 기품이 느껴지는 글씨 ‘영묘어독(英廟御牘)’ 등을 만나봤다.
한편 1995년 첫 방송 된 ‘TV쇼 진품명품’은 세월 속에 묻혀있던 진품, 명품을 발굴하고 전문 감정위원의 예리한 시선으로 우리 고미술품의 진가를 확인하는 KBS 1TV 교양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