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이루(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 중인 '인도네시아 황태자' 이루가 '비밀의 남자'에 캐스팅됐다.
이루는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인 KBS2 새 저녁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 최준석 역으로 발탁됐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남자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색다른 일일극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루는 방송국 PD 최준석 역을 맡는다. 펜트하우스에 사는 준석은 방송국 내 '금수저'로 소문이 난 인물이다.
이루가 맡은 최준석은 '야망녀' 한유라(이채영 분)의 남자로, 유라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헌신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루는 주말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에 출연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