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 아들 김민국 17살(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16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리보는 '미스터트롯' 콘서트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산 15세 소녀 팬이 연결됐고, 그는 황윤성과 임영웅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두 사람의 노래가 끝난 뒤 소녀 팬은 전화를 끊기 전 할 말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소녀 팬은 "김성주, 붐 님 재미있는 진행 감사하다"라고 말했고, 제작진과 '사랑의 콜센타' 상담원들에게도 따뜻한 말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주와 붐은 뜻밖의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김성주는 "김민국이 17살이다. 황윤성보단 더 가능성 있지 않겠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민국아, 오늘부터 트롯 맹훈련이다'라고 전해 재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