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선경(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연자로 추정되는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고래사냥'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그의 자리를 위협했던 '복면가왕 지화자'는 나이 53세,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엄마로 열연했던 배우 김선경이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장미여사'와 '지화자'의 132대 가왕 결정전이 그려졌다. 가왕전 투표 결과, '장미여사'는 17대 4로 압도적인 표 차이를 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장미여사'는 송창식의 '고래사냥'을 선곡해 폭발적인 성량과 거침없는 에너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화자'는 배우 김선경이었다. 김선경은 2라운드에서 장혜진은 '1994년 어느 늦은 밤', 3라운드에서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열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