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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소개 평창 53년 메밀 막국수 vs 화끈한 매운 수제비, '생방송 오늘저녁' 분식왕은 어디?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생방송 오늘저녁'(사진제공=MBC)
'오늘저녁'에 53년 메밀 막국수와 화끈한 매운 수제비가 소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분식왕'에서는 강원도 평창과 서울 노원구의 메밀 막국수, 매운 수제비집의 비법이 공개된다.

첫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강원도 평창의 한 막국수집. 1968년 1대 사장님부터 시작해 53년째 맛의 전설이 이어지고 있다. 메밀 함량이 70%인 면발이 기본으로 준비되면 황태육수를 베이스로 한 20가지의 재료가 총출동한 육수가 만들어진다. 다른 막국수와는 달리 깔끔한 국물맛이 취향저격이다. 메밀막국수와 찰떡궁합 메뉴가 있었으니 바로 수육. 함께 나오는 무말랭이와 먹어도 좋지만 막국수 면발에 돌돌 감싸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소개되었던 메밀막국수 맛보러 평창으로 떠나보자.

두 번째 분식왕을 찾아간 곳은 노원구에 위치한 한 가게. 너도 나도 후루룩 먹는 한 그릇의 정체는 바로 수제비다. 더운 여름에도 수제비를 주문해서 먹는 이유는 바로 火끈한 맛에 있었으니 캡사이신은 절대불허. 일반 고춧가루, 청양고춧가루, 그리고 베트남 땡초만으로만 맛을 낸다. 쫄깃한 수제비 또한 족타반죽으로 만들어내 한번 먹으면 또 당기는 맛이다. 화끈한 매운 수제비 맛보고 싶다면 노원구로 떠나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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