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엄마의 노래'(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이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로 '귀로'를 부른 '보컬 여신' 백지영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김호중을 제외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TOP6와 백지영, 린, 이해리, 벤, 솔지, 유성은으로 이뤄진 '여신6'의 노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임영웅은 백지영의 상대로 나섰다. 백지영은 박선주의 '귀로'를 선곡해 99점을 받았다. 백지영은 "'귀로' 아니면 'Tears(티어스)'를 부를 생각이었다"라며 승리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임영웅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로 맞섰다. 임영웅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에 모든 출연진이 감동한 모습이었다. 백지영은 "모르는 노래였다, 임영웅의 노래를 듣다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임영웅의 점수는 98점이었다. 아쉽게 1점 차이로 패배했고, '여신6'가 3대 1로 점수를 앞서가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