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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평창 이무기굴 송어ㆍ영월 얼음굴 약수…여름 잊은 동굴속으로

▲EBS '한국기행' 송어(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 송어(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이 강원도 평창의 이무기굴 송어와 강원도 영월의 얼음굴 약수를 만나본다.

11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오싹 냉골 기행 2부. 한여름 동굴 속으로'에서는 동굴 탐험, 캐니어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여름 ‘무더위’가 아닌 ‘無더위’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난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강원도 평창에서 송어 양식을 하고 있는 함영식, 함준식 형제. 양어장 위에는 동굴이 있는데, 이무기가 용솟음쳤다는 전설이 있어 이무기굴로 불린다. 한여름인데도 이무기굴 안은 오싹오싹 닭살이 돋을 정도이다.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사진제공=EBS1)
선풍기가 없던 시절부터 마을의 피서지가 되어준 동굴이다. 동굴에서 내려온 차가운 물은 단단하고 쫀득쫀득한 송어 육질의 비결이다.

▲EBS '한국기행' 강원도 영월의 얼음굴 약수(사진제공=EBS1)
▲EBS '한국기행' 강원도 영월의 얼음굴 약수(사진제공=EBS1)
강원도 영월 공기리에는 오월 단오까지 얼음이 얼어 ‘얼음굴’로 불리는 동굴이 있다. 동굴 밖은 가물어도 사시사철 물이 떨어지지 않아 마을 사람들이 약수를 뜨러 오는 곳이다. 얼음굴에서 떠온 약수로 옥수수를 삶으면 달달하고 구수한 강냉이죽 완성이다. 냉장고 같은 동굴 속에서 언 몸을 녹여주고, 든든하게 채워주는 추억의 음식을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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