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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신전하우스' 구해줘 홈즈 최종 선택…조정민ㆍ강남ㆍ붐 추천 실패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엘레강스 신전하우스' (사진제공=MBC)
▲'엘레강스 신전하우스' (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엘레강스 신전하우스'가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한 집을 찾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다. 가족 모두가 자전거를 너무 좋아해 현재 총 7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뢰인 가족은 이사를 앞두고 집을 찾고 있지만, 가족 모두 바쁜 직장 생활로 집 찾기가 쉽지 않았다.

희망지역은 부모님 직장이 있는 부천에서 자전거로 40분 이내의 거리, 딸의 직장이 있는 구로구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방 2개 이상과 주차 공간 그리고 집 내·외에 자전거 보관공간을 바랐으며, 인근에 라이딩 할 수 있는 공원을 원했다. 예산은 전세가 5억 원대라고 밝혔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강남과 조정민 그리고 붐은 부천 최대 생활 문화 중심지로 불리는 상동으로 출격했다. 덕팀의 매물은 지하철 7호선 상동역에서 도보 열 걸음에 위치한 초초초 역세권으로 인프라의 결정판으로 불리는 주상복합 매물이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호텔 같은 로비는 기본, 연회장을 방불케 하는 클래식한 인테리어에 코디들 전원 넋을 잃고 감상했다는 후문이다. 클래식한 분위기에 매료된 조정민은 “모차르트가 살았던 곳 같아요”라고 말한 뒤, 거실에 놓인 피아노를 즉흥 연주해 ‘귀호강’을 선물했다.

​전세가는 5억 9천만원으로 상동역 역세권에 수납 가전 기본 옵션이었고 생활편의가 좋은 주상 복합이었다. 다만 예산이 최대치 였다.

이에 덕팀은 '엘레강스 신전하우스'를 추천하지 않았고 최종 '사이클 많지만 괜찮아'를 선택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엘레강스 신전하우스'를 선택해 최종 무승부가 됐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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