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의 기면증을 현아가 고백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기면증을 앓고 있는 이던의 이야기를 현아가 '라디오스타'에서 전했다.

현아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열애 중인 이던에게 잔소리를 했다가 당황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현아는 "이던 텐션이 많이 나른한 편이다. 그리고 눈을 잘 못 뜬다"라고 전했다. 이어 "던과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답이 없더라. 봤더니 자고 있었다"라며 "계속 대화를 시도하는데, 대답은 하는 거다. 그 순간 졸면서 답을 한다는 게 화가 났다. 실제로 화를 냈고 눈물도 흘렸다"라고 얘기했다.

현아는 나중에 이던이 기면증을 앓고 있다는 걸 알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던은 현재 약을 먹으며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