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이하이(사진제공=tvN)
29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홀로', '한숨' 등 히트곡을 발매한 가수 이하이가 출연해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는 소파에서 기상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TV로는 미국 드라마, 태블릿 PC로는 옛날 시트콤, 심지어 손으로는 핸드폰을 만지며 멀티플레이에 능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마사지 볼로 자신의 몸을 격하게 치거나, 골프공으로 발바닥을 지압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또한 최근 AOMG로 이적한 이하이는 같은 회사 아티스트인 코드쿤스트와의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길을 가다 본 표지판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하이의 미공개 곡이 공개되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는 얼른 음원으로 듣고 싶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하이는 최근 회사를 옮기는데도 코드쿤스트가 큰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팬질 하기 힘든 가수에서 벗어나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AOMG로 이적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