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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지원이ㆍ안소미, 전설의 기녀 초요갱 연기 도전(천일야사)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천일야사' 지원이, 안소미(사진제공=채널A)
▲'천일야사' 지원이, 안소미(사진제공=채널A)
'천일야사'에 트롯 여신 지원이, 개그맨 김민경, 김대희, 안소미가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채널A '천일야사'에서는 개그 듀오 김민경, 김대희 주연의 ‘위대한 식史’와 트롯 여신 지원이, 안소미 주연의 ‘전설의 기녀 초요갱’ 등 두 개의 코너가 공개된다.

‘위대한 식史’는 음식에 얽힌 역사를 위트 있게 풀어보는 코믹 사극이다. 첫 회에 다룰 이야기는 조선시대에 천한 음식으로 여겨졌던 보양식 추어탕에 대한 이야기다. 22세 조선시대 낭자로 변신한 김민경이 허약한 연하의 약혼자 18세 김대희를 위해 거지들이 먹던 추어탕을 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았다. 부부역할로 출연할 김민경, 김대희의 특급 케미가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

▲'천일야사' 김민경, 김대희(사진제공=채널A)
▲'천일야사' 김민경, 김대희(사진제공=채널A)
‘전설의 기녀 초요갱’은 사극에 노래를 접목한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뮤직 역사드라마다. 3부작으로 꾸며질 이번 시리즈에서는 조선왕조실록에 무려 16번이나 이름이 언급될 정도로 유명했던 최고의 기녀 ‘초요갱’의 일대기를 다룬다.

당대 최고의 예인이었지만 세종대왕의 세 아들과 복잡하게 얽히며 꼬여버리고만 그녀의 삶을 트롯의 감성에 담아 복원해 낸다. 초요갱 역할을 맡은 가수 지원이와 라이벌 매향 역을 맡은 안소미의 노래-연기 대결이 촬영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조선시대 스타일 먹방과 뮤직 역사드라마로 중무장한 채널A '역사다시보기 천일야사' 개편 첫 방송은 31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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