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쏘대장이 키 221cm 하승진과 두 번째 합방 (사진=유튜브 '쏘대장' 채널)
BJ 겸 유튜버 쏘대장과 전 농구선수 하승진의 두 번째 합방 콘텐츠가 공개됐다.
쏘대장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쏘대장'을 통해 하승진과의 두 번째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쏘대장과 하승진은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5일 '전설 속 농구 고수, 쏘대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쏘대장과 하승진은 키가 작아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 키가 커서 좋은 점과 불편한 점 등을 이야기했다. 쏘대장은 키가 작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을 보면 항상 얼짱 각도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하승진은 키가 크기 때문에 사람들의 탈모 여부를 알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두 사람의 유치한 '키 자부심'이 이어졌다. 하승진은 "키 작으면 다냐"라고 말했고, 쏘대장은 "키 작으면 다예요"라고 말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팔씨름으로 힘자랑도 했다. 하승진의 손가락 하나를 간신히 잡는 쏘대장이 영상을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