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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대신 위버멘시, 문과 수능 만점자 민준홍 아쉬운 오답

▲민준홍이 카리스마 대신 위버멘시를 말했다.(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민준홍이 카리스마 대신 위버멘시를 말했다.(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유퀴즈' 정답 카리스마 대신 위버멘시를 말한 2018 문과 수능 만점자 민준홍이 '유 퀴즈' 자기백에서 드론을 획득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2018 문과 수능 만점자 민준홍 씨를 만났다. 조세호는 "목소리 톤 자체가 만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수능 만점 맞았을 때의 기분, 공부가 재미있었던 순간, 문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 대학 졸업 후 계획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또 무인도에 갇힌다면 가져가고 싶은 물건으로 '모네의 그림'을 이야기하며, "모네 그림이 없어지면 나를 찾으러 오지 않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 씨에게 출제된 '유 퀴즈'는 신의 은총을 뜻하는 그리스어로 사람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능력이나 자질을 뜻하는 '카리스마'를 맞히는 문제였다. 그러나 정답을 알지 못한 민 씨는 '위버멘쉬'를 이야기했다.

위버멘쉬는 항상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신체적 존재이며, 인간 자신과 세계를 긍정할 수 있는 존재이자, 지상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를 완성시키는 주인의 역할을 하는 존재를 말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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