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 초밥 백반 달인(사진제공=SBS)
진주 초밥 백반 달인을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이 만난다.
14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49년의 전통을 이어온 초밥 백반 달인을 찾아 경상남도 진주로 향한다.
달인은 순탄하지 않았던 세월을 이겨내고 차린 가게다. 그만큼 음식의 맛에는 달인의 내공이 담겨있다.
일식과는 다른 한국식 초밥이다. 꼬들꼬들한 맛이 있는 살아 있는 밥알이 이곳의 특징이다. 직접 만든 초 대리, 숙성한 광어, 새우, 문어 등을 사용해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초밥 백반이 손님들의 한 끼를 책임진다.
손님들은 여기에 함께 나오는 시원한 어묵 백반을 곁들이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초밥 백반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서선이(86, 경력 49년) 달인과 세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달인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며느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