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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ㆍ박상미ㆍ전효실, '비대면 명절증후군' 극복 비법 대공개(곽승준의 쿨까당)

▲'곽승준의 쿨까당'(사진제공=tvN)
▲'곽승준의 쿨까당'(사진제공=tvN)
박슬기, 박상미, 전효실과 함께 비대면 명절증후군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30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올 추석 가족의 품격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는 방송인 박슬기, 박상미 심리상담가, 전효실 라이프 코치가 출연한다. 이들은 성묘와 벌초, 차례는 물론 명절 장보기까지 비대면이 대세가 된 현상을 짚어본다.

특히 비대면 추석에 새롭게 등장한 '비대면 명절증후군'이 언급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비대면 명절증후군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시댁이나 처가댁에 누가 안부 전화를 할지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지목된다. 안부 전화 떠넘기는 배우자를 바꾸는 반전 솔루션이 공개된다.

비대면 명절증후군을 부르는 또 하나의 원인은 바로 가족 단톡방. 전국의 며느리, 사위를 괴롭게 하는 시댁, 처가댁 단톡방에서 탈출하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언제, 어떻게, 무슨 말을 하면서 단톡방을 나가야 갈등이 없을지 그 깨알 팁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고미호 부부가 등장, 귀성을 포기하고 비대면 추석을 보낸다. 험난한 고비를 넘어 부부가 비대면 추석을 성공적으로 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집중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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