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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집사부일체' 환경 위기 심각성 알린 17세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스웨덴 환경운동가(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그레타 툰베리 스웨덴 환경운동가(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그레타 툰베리의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 연설을 '집사부일체'에서 소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선 타일러가 가정방문 사부로 등장했다. '뇌섹남'으로 유명한 타일러는 환경 서적까지 출판한 '환경 덕후'로, 이날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환경 위기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했다.

타일러는 9시 46분에 멈춰있는 시계를 가리키며 "1년에 한번 가는 시계"라고 말했다. 이어 "시계가 자정까지 가면 지구가 종말하는 거에요. 이것은 환경위기 시계"라고 소개하며 심각한 환경 위기를 전했다.

또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구 기온 상승으로 2050년에는 부산 주변이 바다에 잠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해 9월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가했던 2003년생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연설을 보여줬다. 그레타 툰베리는 "우리는 대멸종의 시점에 있다"라며 "그런데 지금 전부 돈과 끝없는 경제 성장의 신화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다. 이래도 되는 것이냐"라며 눈물과 분노가 섞인 연설을 해 화제를 모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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