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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ㆍ종이꽃ㆍ인생은 아름다워ㆍ뮬란ㆍ나는 왕이로소이다ㆍ스윈들러ㆍ이블 등 소개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가 종이꽃, 인생은 아름다워,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뮬란, 나는 왕이로소이다, 스윈들러, 이블 등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이 출연하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부푼다. 잔심부름을 하러 간 공장에서 검은 폐수가 유출되는 것을 목격한 ‘자영’은 ‘유나’, ‘보람’과 함께 회사가 무엇을 감추고자 하는지, 결정적 증거를 찾으려 한다. 불가능해 보이는 싸움, 세 친구는 해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종이꽃(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종이꽃(사진제공=KBS 2TV)
'신작 업데이트'는 '종이꽃'과 '인생은 아름다워'이다. 안성기, 유진, 김혜성가 출연하는 '종이꽃'이다. 평생 ‘종이꽃’을 접으며 죽은 이들의 넋을 기려온 장의사 성길(안성기)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져 삶에 대한 의지를 잃은 아들 지혁(김혜성)과 녹록치 않은 형편 때문에 대규모 상조회사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앞집으로 이사 온 모녀 은숙(유진)과 노을(장재희)이 불현듯 성길과 지혁의 삶에 끼어들게 되고, 밝고 거리낌 없는 모녀의 모습에 두 사람은 점점 잊고 있던 희망을 다시 품게 된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인생은 아름다워(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인생은 아름다워(사진제공=KBS 2TV)
류승룡, 염정아가 출연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의 이야기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뮬란(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뮬란(사진제공=KBS 2TV)
'1+1'은 '뮬란'과 '나는 왕이로소이다'이다. 유역비가 출연하는 '뮬란'은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뮬란’이 좋은 집안과 인연을 맺어 가문을 빛내길 바라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본연의 모습을 억누르고 성장한다. 어느 날, 북쪽 오랑캐들이 침입하자 황제는 징집령을 내리고 ‘뮬란’은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들 몰래 전장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여자라는 게 발각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뮬란’은 타고난 용기와 지혜로 역경을 이겨내며 전사로 성장한다. 마침내 잔인무도한 적장 ‘보리 칸’과 마녀 ‘시아니앙’을 마주하게 된 ‘뮬란’. 그녀는 위험에 빠진 동료와 가족을 구하고 진정한 전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나는 왕이로소이다(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나는 왕이로소이다(사진제공=KBS 2TV)
주지훈, 백윤식, 변희봉이 출연하는 '나는 왕이로소이다'는 왕세자 자리가 마냥 부담스러운 심약한 왕자, 충녕.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그는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왕세자의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고심 끝에 궁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고 월담을 시도한다. 그리고 충녕을 꼭 빼닮은 덕칠이라는 노비도 있소이다. 남몰래 주인집 아씨를 흠모하며, 말보다는 주먹과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비 덕칠. 어느 날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 아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스윈들러(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스윈들러(사진제공=KBS 2TV)
'소문의 시작'은 유형준, 피스 피델이 출연하는 '스윈들러'이다.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사기꾼, 악마 쫓는 ‘구마 사제’가 되다. 입으로 먹고사는 생활형 사기꾼 ‘도진’은 빚을 갚기 위해 ‘김 신부’라는 가짜 구마 사제 흉내를 낸다. 이후 사기 구마로 승승장구하는 ‘도진’에게 사이비 교회의 ‘장 목사’가 동업을 제안하고, 신도들의 돈과 마음을 쓸어 담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과거 ‘도진’에게 속았던 ‘윤희’가 눈앞에 나타나면서 위기가 찾아온다. 악마마저 고개를 저을 가짜 신부님의 기괴한 사기극이 시작된다.

원본보기▲'영화가 좋다' 이블(사진제공=KBS 2TV)
▲'영화가 좋다' 이블(사진제공=KBS 2TV)
'덕력 충전소'는 미국 BBC 드라마 '이블'이다. 카챠 헤르베스, 마이크 콜터, 아시프 맨드비가 출연하는 '이블'은 심리학자와 성직자, 동료들이 초자연적인 현상에 대해 조사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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