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안상은(사진제공=SBS)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되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채송아(박은빈 분)가 인턴으로 머물던 경후문화재단의 3년차 홍보마케터 정다운 역으로 열연 중인 안상은이 사무실 분위기를 밝히는 쾌활한 성격과 맡은 일을 야무지게 처리하는 총명함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안상은(정다운 역)은 피아니스트 박준영(김민재 분)을 향한 못 말리는 팬심을 드러내며 주변에서 그에 대한 아쉬운 소리를 하면 정면 반박하는 등 전투력을 폭발시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또한 정다운 캐릭터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와 안정된 연기로 표현해내며 매력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만의 잔잔한 감성 속 안상은의 명랑함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반응이다.

특히 베일에 가려진 낙하산 기간제 교사 장희수 역을 맡았던 tvN ‘블랙독’에 이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두 번째 드라마 작품임에도 캐릭터를 자신만의 개성으로 살려내고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연극, 뮤지컬 등 무대 위에서 갈고 닦은 실력 역시 드라마 안에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안상은은 극의 맛을 살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매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다려지는 안상은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