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기도훈(사진제공=SBS)
2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제로포인트’에서는 ‘금손 남매’ 윤은혜와 기도훈의 땅과 바다를 점령한 활약상이 공개됐다.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과 손재주를 공개하며 소녀장사의 이미지를 넘어선 차분하고 꼼꼼한 면모로 매력을 발산한 윤은혜. 그런 그녀는 야생 생존을 앞두고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첫 정글 생존에 나선 윤은혜는 갯바위를 동분서주하며 버려진 쓰레기 하나 허투루 보지 않고, 망설임 없이 맨손으로 폐그물과 밧줄 등을 알뜰히 챙기며 반전의 생존력을 발휘했다. 윤은혜는 평소 그림 그리기 및 그릇 만들기 등으로 쌓아온 내공을 십분 발휘, 버려진 폐그물로 순식간에 통발을 만들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윤은혜(사진제공=SBS)
촬영 전부터 확고한 자신감을 표했던 그는 생존 첫날 문어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오며 “정글 수중 탐사의 정점을 긋겠다”라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기도훈은 결핍의 끝을 달리는 ‘제로포인트’ 생존 속 배고픔에 시달리는 형과 누나를 위해 심야 단독 수중 탐사까지 호기롭게 나서며 ‘에이스 막둥이’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