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이용대(사진=유튜브 '임영웅' 채널)
가수 임영웅이 장민호, 이용대와 배트민턴을 즐겼다.
임영웅은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트민턴] 배워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영웅은 자신이 소속된 FC AK선수들, 가수 장민호와 배드민턴을 배우기 위해 모였다. 장민호는 "내가 임영웅은 왼손으로 쳐도 이긴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배드민턴 라켓 잡는 법부터 배웠고, 상대방의 배드민턴 치는 모습에 웃음이 터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코치의 1:1 원포인트 레슨 이후에 한결 좋아진 실력을 보여줬다.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한 모습을 보이면서, 임영웅은 '만능 운동맨'임을 증명했다.
임영웅은 "배드민턴이 이렇게 재밌는 건지 몰랐다"면서 배드민턴의 매력에 흠뻑 빠진 모습이었다. 이어 장민호와 배드민턴 대결을 펼쳤다. 임영웅의 리본 체조 몸개그와 강한 스매싱 등이 눈길을 끌었고, 치열한 대결 끝에 임영웅이 승리를 가져갔다.
두 사람의 대결이 치열해지자 함께 배드민턴을 치던 이용대 선수가 합류했고, 임영웅은 장민호·이용대 팀을 상대로 복식 대결을 펼치게 됐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이용대 선수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