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엣 비노쉬(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할리우드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케이트 블란쳇을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인공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세 사람에게 꼭 만나보고 싶었던 연예인이 있는지 물어봤다.
이솜은 줄리엣 비노쉬를 만나고 싶었다면서 해외 영화제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퐁네프의 연인들'에서 줄리엣 비노쉬가 미셸 역을 맡았다. 그래서 이번 영화에서 영어 이름을 미셸로 지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문제에서는 케이트 블란쳇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는 "할리우드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호주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면서 주름 하나 없는 실크 드레스를 하기 위해 한 행동"이었다. 이미 답을 알고 있는 고아성은 출연진들에게 힌트를 줬고, 정답인 "버스를 타고 내내 서서 갔다"를 맞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