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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계급 설명 '유퀴즈', 보부상 패랭이 모자 달린 '목화솜' 퀴즈 출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소방관 계급(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소방관 계급(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소방관 계급을 설명한 조진영 소방장이 보부상들의 패랭이 모자에 부착된 '목화솜'을 맞히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소방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로 만난 '자기님'은 재난 상황을 컨트롤하는 119 종합상황실의 조진영 소방장이었다.

조 소방장은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소방관의 계급을 설명했다. 소방관 계급은 소방사부터 순서대로 소방교, 소방장, 소방위, 소방경, 소방령, 소방정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정 위로는 소방준감, 소방감, 소방정감, 소방총감이 있고 소방청장의 계급은 소방총감이다.

조 소방장은 신속, 정확한 위기 대응 시스템에 관해 설했한다. 하루 걸려오는 신고 전화만 2,000여 건에 달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의 고군분투를 상세히 밝혔다. 또 기억에 남는 신고 전화는 물론, 황당했던 장난 전화 사례까지 속 시원히 털어놓았다.

이날 조 소방장한테 출제된 '유 퀴즈'는 보부상 패랭이 모자에 달린 두 개의 새하얀 '목화솜'에 관한 문제였다. 보부상들의 패랭이 모자에 목화솜이 달린 것은 고려 말 이성계가 전투 중 부상 당했을 때 한 보부상이 목화솜으로 지혈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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