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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NO ‘초2병’ 금쪽이, 오은영 박사 "정서적 허기 채워줘야 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사진제공=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사진제공=채널A)
아이의 공격적 성향을 낮추는 오은영의 금쪽 처방이 공개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한부모 가정 속 엄마를 무시하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 후, 홀로 외동아들을 키우는 싱글 맘이 출연한다. 금쪽이는 뛰어난 운동 실력은 물론, 스스로 공부도 척척 해내는 ‘엄친아’ 면모를 과시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윽고 화가 나면 엄마를 때리고 함부로 대하는 금쪽이의 공격적인 행동에 모두가 깜짝 놀란다. 엄마는 “금쪽이가 밖에서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지만, 엄마와 단둘이 있을 때는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라며 조심스레 출연 이유를 밝힌다.

공부로 인한 엄마와 금쪽이의 갈등이 발생한다. 아침 일찍, 금쪽이는 온라인 수업을 마친 후 자전거를 타러 나가고 싶어한다. 하지만 엄마는 금쪽이가 오늘 할 문제집을 다 끝내야만 자전거를 탈 수 있다며 공부를 재촉한다. 도무지 집중을 하지 못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엄마의 간섭은 더욱 심해지고, 급기야 간식을 먹을 때조차 공부 잔소리를 쉬지 않는다. 결국 시간 안에 공부를 마치지 않으면 회초리 들겠다는 엄마의 협박에 금쪽이 또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 모습을 심각하게 바라보던 오은영은 “공부의 진짜 목적은 열심히 해내려는 자세와 태도다”라며 “지금처럼 공부시키면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정서적 허기‘를 채워주지 못하게 된다”라고 엄마의 잘못된 교육 방법에 대해 지적한다.

이어, 금쪽이가 엄마와 함께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엄마의 문제점이 발견된다. 엄마는 금지옥엽 외아들 금쪽이가 행여 넘어져 다칠까 봐 밀착 케어하는데, 엄마의 부담스러운 행동에 금쪽이는 결국 인라인스케이트 타기를 포기한다.

엄마의 양육 태도를 지켜보던 홍현희는 “초등학교 때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했었는데 첫 수업부터 일주일 내내 넘어지는 연습만 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고, 정형돈은 “넘어지는 법을 알아야 넘어지지 않는 법을 알게 된다”며 함께 공감한다.

한편, 엄마와 금쪽이가 함께 이야기하던 중 갑작스레 아빠 이야기가 나와 두 사람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모습이 공개된다. 금쪽이는 엄마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결혼하면) 아이들 빨리 키워놓고 엄마랑 자유롭게 살고 싶다”라며 모자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지만, 이내 감정이 울컥한 엄마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 홀로 눈물을 삼킨다. 해당 영상을 보던 오은영은 “금쪽이 나이에는 부모의 이혼에 대해 정확히 말해주는 게 맞다”라며 이혼한 부모가 겪을 수 있는 자녀 문제에 대해 모범 답안을 제시해준다.

한편 엄마를 무시하고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금쪽이의 행동에 원인 제공자가 있음이 밝혀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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