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적들'(사진제공 = TV CHOSUN)
14일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새롭게 개막한 ‘바이든 시대’, 앞으로 남북미 관계는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진단한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던 제46대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이 승리를 선언했다. 하지만 북한은 별다른 메시지 없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고영환 前 북한 외교관은 “북한이 까다롭기 그지없는 상대를 만났다”고 말했다. 또 과거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당선자와 조찬을 함께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바이든 당선인은 사용하는 언어부터 트럼프 대통령과 완전히 다르다”면서 “38년 동안 정계에 있으면서 북한 문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또 “주한미군 문제, 한미동맹 문제, 한미 군사훈련 문제, 북한 문제 등 오랜만에 예측 가능한 미국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용현 前 작전본부장은 “바이든 당선인의 등장은 북한에게 ‘새로운 도전’”이라며 “이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관찰이 필요하기 때문에 북한이 침묵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美 대선 시기마다 ‘전략적 도발’을 감행해온 북한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고영환 前 북한 외교관은 “북한은 조 바이든 후보의 취임 후 시정연설을 통해 대미 대외 전략을 세우려는 것”이라며 “현재 내구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로 큰 대형 도발을 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용현 前 작전본부장은 “북한의 도발 패턴을 해석해 보았을 때, 내년 3~4월 이전에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