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 조진웅, 황정민, 이성민, 주지훈(비즈엔터DB)
KBS1은 12일 '코로나19 극복 집콕 특집영화-공작'을 편성했다.
영화 줄거리는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공작'(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돈', '검사외전', '군도:민란의 시대', '베를린', '범죄와의 전쟁' 등의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김홍파, 기주봉, 김응수 등이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