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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나이 39세 노래방 18번 투투 '1과 2분의 1'ㆍ이선희 'J에게'…홍현희 공감

▲'전참시' 한지민(사진제공=MBC)
▲'전참시' 한지민(사진제공=MBC)
나이 39세 한지민이 투투의 '1과 2분의 1'과 이선희의 'J에게'가 노래방 18번이라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지민, 남주혁을 만나 홍현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한지민, 남주혁과의 폭소만발 인터뷰를 마친 홍현희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먹방 뒤풀이를 가졌다.

한지민은 남주혁에게 "나에 대해 무엇을 설명해 줄거냐"라며 "내 노래방 18번이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남주혁은 "투투의 '1과 2분의 1'이다"라고 했다.

홍현희는 "나도 이 노래 좋아한다. 비슷한 점이 있다"라고 말하며 춤을 췄다.

한지민은 "그 노래도 좋지만 그거 말고 오래된 여자 솔로가수와 제목에 알파벳 한 글자가 들어간다"라고 하자 홍현희의 매니저가 "이선희의 J에게"라며 정답을 말했다.

남주혁은 "한 번 밖에 못들어 봤다"라고 했고 한지민은 "뭘 한 번이냐"라고 핀잔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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