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사진=KBS2 '트롯전국체전' 방송화면 캡처)
가수 별이 '트롯 전국체전'에서 진정성 넘치는 리액션 요정으로 활약했다.
별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에 출연해 폭풍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별은 무대에 오른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흥과 에너지를 뿜어냈다. 그러면서도 출전 선수들의 사연을 들으며 “한 글자 한 글자 열심히 불러주셨다”, “너무 예쁘다”고 말하는 등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별은 '재하' 의어머니가 가수 임주리임을 알게 되자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고, 지적장애인 언니를 가진 13세 소녀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밖에도 별은 트롯 유망주들을 자신의 지역 충정도로 영입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홍보했다. 별은 선수 영입을 안타깝게 놓치자 “우리가 데려갔어야 한다”며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별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