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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백쌀튀김 떡볶이집, 1년 만에 원상복귀…백종원 "사장님이 이럴 줄 몰랐다" 예고

▲평택 떡볶이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평택 떡볶이집(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평택 백쌀튀김 떡볶이집의 근황을 '골목식당'에서 파헤친다.

1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2020 겨울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과 MC들은 평택 편에 출연한 골목 식당의 근황을 알아보러 떠났다.

이날 백종원은 떡볶이집에 다녀온 시청자들의 리뷰를 살펴봤다. 리뷰에서는 백쌀튀김을 즉석에서 튀기지 않고, 미리 튀긴 것을 팔아 '겉도 눅눅하고, 속은 맛없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제작진은 손님으로 위장해 떡볶이집을 방문했고, 백쌀튀김을 미리 튀겨둔 장면을 포착했다. 백종원은 스태프들이 포장해 온 떡볶이와 백쌀튀김을 맛봤다.

백종원은 "튀김이 덜 익었다. 안이 익지 않았는데 튀김 색이 이렇다는 것은 기름 상태도 오래된 것일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백종원은 시식을 포기했다.

또 떡볶이를 맛본 뒤 백종원은 "이 맛이다, 1년 전 그 맛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진 예고에선 "약속을 지켰다"라고 말하는 떡볶이집 사장에게 백종원이 "사장님이 이럴 줄은 몰랐다"라고 서운함을 표현하는 모습이 다음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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