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 오이도 먹방(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이도 해물라면 먹방을 기안84가 보여줬다.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1박2일 러닝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첫날 러닝을 마친 기안은 오이도에 도착해 하루 잠을 자며 휴식을 가졌다. 기안84는 숙소 인근 식당에서 칼국수와 파전을 포장해왔다.
기안84는 아침식사로 해물라면 먹방에 돌입했다. 기안84는 “아침 많이 먹으면 안 되는데”라며 한 그릇을 다 비운 후 다시 러닝에 나섰다.
기안84는 끝없이 펼쳐진 시화방조제를 거쳐 목적지 대부도 방아머리해수욕장까지 약 60km에 가까운 거리를 완주했다. 기안84는 완주 끝에 "너무 뿌듯했다. 스스로 내가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자신감이 많이 없었는데 스스로 인정할 수 있는걸 가슴에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