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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메콩강 따라 라오스 콘 파펭 폭포ㆍ톤레사프 호수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라오스의 나이아가라 콘 파펭 폭포, 톤레사프 호수 등 메콩강의 위대함을 만나러 간다.

2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풍부한 양식을 제공하고, 놀이터와 쉼터가 되어주는 고마운 존재, 물. 그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오는 사람들. 그 물길을 따라 찬란한 피싱로드로 떠나본다.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중국 칭하이성에서 발원한 메콩강은 미얀마,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쳐 남중국해로 흐른다. 동남아시아를 길러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나라가 메콩강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는데. 어머니 같은 메콩강의 보살핌을 만나러 가는 첫 여정은 라오스의 ‘시판돈’에서 시작된다.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라오스의 나이아가라’라고 불리는 콘 파펭 폭포. 우기로 인해 폭포가 불어나자 별칭에 맞게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는데. 황톳빛 폭포의 거센 물줄기를 눈에 담은 후 또 다른 자태를 뽐내는 콘 소이 폭포로 향한다. 그곳에서 생사를 오가며 독특한 대나무 다리 덫 ‘리’를 이용해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사람들을 만나보고 메콩강이 차려준 푸짐한 한 끼를 맛본다.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 메콩강(사진제공=EBS1)
이어 만난 물길은 캄보디아 중앙에 자리한 톤레사프 호수. 우기, 메콩강이 불어나 역류한 호수는 그 크기가 6배까지 불어난다는데. 이곳 메치레이 수상 마을이 소란하다?! 바로 우기로 인한 이사 때문인데. 물 위에서 모터보트로 집을 통째로 끌어가 옮기는 독특한 이사 풍경을 만나본다. 이어 떠난 곳은 톤레사프 호수 인근에 자리한 프놈크롬 마을. 거대한 물옥잠밭에서 그들이 잡은 식재료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엿보고 이곳의 특별식 물뱀요리를 맛본다. 마지막 도시는 베트남의 ‘껀터’. 쉼 없이 달려온 메콩강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드넓은 남중국해의 품에 안긴 메콩강을 바라보며 여정을 마무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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