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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섬, 인도네시아서 만나는 찬란한 피싱로드(세계테마기행)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이 인도네시아의 꽃 플로레스섬에서 항구도시 문차르의 프틱 라웃 바다 축제와 다이버들의 천국 틀룩 비루, 라란투카 참치잡이를 만난다.

22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풍부한 양식을 제공하고, 놀이터와 쉼터가 되어주는 고마운 존재, 물. 그 물길을 따라 찬란한 피싱로드로 떠나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인도네시아의 꽃이라고 불리는 플로레스섬. 그곳으로 가는 여정은 먼저 자바섬 동부, 항구도시 ‘문차르’에서 시작된다. 때마침 도착한 이곳에선 유서 깊은 프틱 라웃 바다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축제 전날, 정성스레 준비한 과일과 각종 음식을 제물용 배에 싣기 시작한다. 그리고 바다에 배를 바치기 전에, 사람들은 마을에서 배를 대는 21곳에 음식을 가져가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그리고 맞은 축제 당일. 신의 모습으로 치장한 사람들의 화려한 행렬을 따라 제물용 배가 항구에 도착한다. 고대하던 프틱 라웃 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차례. 제물용 배를 바다로 싣고 가 배를 바다에 빠뜨린다. 이때 배가 완전하게 가라앉아야 어부들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다는데. 이곳의 사람들은 과연 의식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까? 프틱 라웃 바다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뱃사람들의 정성과 그들이 바라는 염원을 엿본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이어 마주한 다이버들의 천국 틀룩 비루에서 잠시 맛보는 여유. 맑고 투명한 바닷속에서 스노쿨링을 즐긴 후 ‘라란투카’로 향한다. 드디어 다다른 플로레스섬의 라란투카 항구에서는 어두운 밤, 바다로 나가는 참치잡이 배에 몸을 싣는다. 바다 한가운데서 참치와의 사투를 벌이는 어부들. 그곳에서 참치가 비처럼 쏟아지는 놀라운 광경과 살아있는 생명력, 그리고 어부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담아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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