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가수협회(사진제공=대한가수협회)
지난 23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일일 산타로 변신한 이자연 회장은 라나에로스포 출신 포크가수 김희진, 감성 어쿠스틱 혼성 듀오 정흠밴드(정민경. 황명흠)와 함께 ‘버스킹 캐롤 콘서트’로 훈훈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모금 활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면역력 강화 음료와 KF94마스크를 기부, 거리 시민들과 나눔 행사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그 어느때보다도 힘든 연말이지만, 작은 힘이나마,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협회 차원에서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는 물론, 우리 사회의 취약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격려하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