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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악플 고통에 극단적 선택 시도설…의식 회복

▲곽진영(사진=SBS '불타는 청춘')
▲곽진영(사진=SBS '불타는 청춘')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곽진영은 지난 30일 전남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중환자실로 이송된 곽진영은 현재 의식을 회복했으나, 정상적인 의사소통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곽진영이 최근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심적 고통을 호소했고, 심리적인 부담이 컸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곽진영 측은 이번 보도와 관련, 공식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 시청률 60%를 넘긴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사랑을 그대 품안에', '하늘바라기', '아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부터는 종말이김치의 대표로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SBS '불타는 청춘'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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