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카 트레이더·매미·애미 뜻 설명(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라디오스타' 슈카가 '매미' 뜻을 알고 있는 김구라 주식 지식에 놀라움을 표현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100만 경제 유튜버 슈카가 출연했다. 안영미는 슈카에게 트레이더가 무엇인지 물었고, 슈카는 트레이더는 증권 거래인, 펀드매니저라고 답했다.
슈카는 "재미로 유튜브를 시작했다"라며 "구독자가 늘어나니까 회사에서 싫어했다. 투잡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회사 감사팀이 불러 중징계를 내릴 건데 자진퇴사를 하면 징계를 안 받을 수 있다고 해서 2019년에 퇴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슈카에게 '매미'인지 물었고, 슈카는 "여기서 매미를 들을 줄 몰랐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 매미는 펀드매니저 출신의 개미(개인투자자), 애미는 애널리스트 출신의 개미를 뜻하는 말이었다.
슈카는 개미·애미 둘 다 아니라면서 "퇴사 후 개인 주식을 하고 있다. 억 단위로 투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MC들이 수익률을 묻자 "2020년은 누가 해도 올랐다. 100% 이상의 수익률을 보였다. 팔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