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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숙, 나이 65세 1세대 한류스타…일본 진출 이후 겪은 고생담

▲장은숙 나이 65세 가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은숙 나이 65세 가수(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장은숙이 나이 65세에 '내 사랑 투유'에 출연, 1세대 한류스타로 활약했던 과거를 전했다.

장은숙은 2일 방송된 TV조선 '내 사랑 투유'에 출연했다. 이날 장은숙은 자신의 히트곡 '외로움은 나는 싫어요'를 부르면서 흥을 높였다.

또 장은숙은 일본 야쿠자와 야반도주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일본 작곡가 한국에 와서 우연히 내 노래를 듣고, 나에게 일본 가수왕으로 만들어주겠다고 5번이나 러브콜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은숙은 "그런데 막상 가니 일본 연예계의 거품이 꺼진 뒤였다. 숙소라고 줬던 원룸도 바퀴벌레가 나오던 곳이었다"면서 "신인의 마음으로 밑바닥부터 나보고 시작하라고 하더라. 나는 스카우트가 돼서 온 거였는데 말이 너무나 달랐다"라고 털어놨다.

장은숙은 일본 연예계에서 왕따로 전락하며 고생을 겪었던 기억들을 전했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과 아버지를 향한 원망 등을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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