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프리스타일 축구계의 떠오르는 태양 강예준 군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난다.
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5년 전 국내 원탑 축구 프리스타일러로 소개됐던 김태희 선수의 특별한 제보가 공개된다.
그는 본인을 위협하는 프리스타일 축구계의 유망주가 있다며 한 번 차올린 공은 절대 떨어뜨리지 않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는 고등학생 프리스타일러 강예준 군을 소개한다.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신체 곳곳을 사용해 다양한 묘기를 보여주는 프리스타일 축구. 공에 줄이 달려있나 의심이 갈 만큼 공과 하나가 된 움직임, 빠른 발놀림과 움직임은 감탄 그 자체다. 특히 강 군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레볼루션 동작이다. 공중에 띄운 공을 발로 감아 차는 레볼루션 동작은 무려 3.5바퀴까지 가능하다.
놀라운 실력의 비밀은 바로 연습이다. 한겨울에도 땀을 한 바가지를 흘리는 건 물론, 구멍 난 신발과 양말은 노력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준다. 3년 전, 프리스타일 축구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차근차근 저만의 커리어를 쌓고 있는 강 군. 지치지 않는 열정에 걱정이 컸던 부모님도 이제는 아들을 응원하고 있다.
강 군은 열정에 비례하는 노력으로 비인기 종목을 개척해가고 있다. 눈을 의심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미션까지 도전했다. 한국을 넘어 세계 대표를 꿈꾸는 당찬 주인공, 프리스타일 축구의 놀라운 세계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