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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엄마표 헤어 아트, 딸의 머리카락으로 그린 그림

▲헤어아트(사진제공=SBS)
▲헤어아트(사진제공=SBS)

'헤어아트'를 딸의 머리카락으로 하는 대구 모녀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난다.

2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특별한 박쥐를 자랑하고 싶다는 일곱 살 꼬마 숙녀의 제보를 받아 대구로 향한다.

박쥐가 있는 곳은 제보자 지민 양(7)의 뒤통수다. 엄마가 딸의 두상에 그린 박쥐다. 어머니 김조화(50) 씨는 딸의 머리카락으로 한 가닥, 한 가닥 정성스레 그림을 그린다.

김 씨에겐 딸 지민이의 두상이 도화지요, 꼬리빗이 붓이다. 싱크로율 100%의 만화 캐릭터부터 숫자와 글자, 조화 씨가 직접 구상한 디자인들까지 등원 준비하며 딸이 독서에 푹 빠져있는 사이에 뚝딱 머리카락으로 작품을 만든다.

헤어아트의 핵심은 바로 가르마다. 초반엔 여느 엄마들처럼 묶거나 땋아주는 게 전부였지만, 더 다양하고 화려한 헤어스타일을 위해 모발을 구역별로 나눠 모양을 내기 시작했단다. 이런 조화 씨의 헤어 아트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사람은 머리의 주인공인 딸이다. 이젠 금손 엄마의 손길 없으면 외출도 꺼려진다고 말한다.

김 씨는 7개월 전, 지민이를 유치원에 잘 적응시키기 위해 헤어아트를 시작했다. 수줍음이 많은 딸을 위해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자 지민이도 자신감이 생겼다. 덕분에 어딜 가도 지민이의 헤어는 인기 만점이다.

딸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 유행과 계절에 맞는 헤어스타일을 고민하는 김 씨와 딸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헤어아트를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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