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배우 이다희가 출연해 母벤져스의맘심을 저격했다.
신동엽은 "이다희 씨가 굉장히 솔직하다"며 "자기가 예쁜 걸 스스로 인정했다"고 운을 뗐다. 이다희는 "예쁜 건 맞는 것 같다. 제 기준에는"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외모인 것 같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또 김희철 어머님이 “혹시 음식은 잘하냐?”고 묻자 “네. 음식도 잘해요”라고 솔직하게 답해 어머님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완벽한 다희 씨도 콤플렉스가 있냐"라고 묻자 이다희는 "키가 있다 보니까 어깨가 넓은 편이다"며 "살이 조금만 쪄도 어깨가 있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이다희에게 "배우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할 때는 언제냐"고 질문을 했는데,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시작해서 무명 생활이 길었다.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2015년 정도부터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 받는다는 걸 느끼니까 오랫동안 꾸준하게 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먼저 대시할 수 있냐”는 질문에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표현을 잘 하고 상대방도 표현을 잘하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언급해 시원시원한 매력을 선사했다.

식사를 마친 이상민은 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님이 혼자 민속 주점을 하며 힘들게 자신을 키운 사연을 털어놓으며, 홀로 남은 박군의 사정을 안타까워했다. 이에 박군은 "어머니가 2007년 내가 22살 때 돌아가셨다. 군대 3년 차였다. 훈련하는데 위급하다고 연락이 와서 지휘관께 보고 드리고 병원으로 갔다. 하지만 병원으로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어머님이 떠나던 날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어머니는 말기암이었다. 처음 발견했을 때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정도로 전이가 많이 된 상태였다. 의사가 많이 살면 7,8개월이라고 했는데 나를 혼자 두고 떠나실 수 없으셨는지 7년을 더 사셨다"라고 덧붙였다.
박군은 "중환자실에서 어머님이 마지막으로 한 말씀이 내 손을 잡으며 '엄마 죽으면 화장하지 말고 산소에 묻어주면 안 되냐'라고 하시더라. 엄마는 화장을 하면 이 세상에서 없어져버린다고 생각을 해서 나한테 그런 말을 한 것 같은데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가슴이 찢어진다"라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