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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학력 카이스트 출신 배우 차은우와 상식 대결…'울릉도 독도 거리 200리' 독도는우리땅 가사 문제 출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윤소희(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윤소희(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배우 윤소희의 나이와 학력은 차은우에게 통하지 않았다. 차은우에게는 '울릉도 독도 거리 200리' 독도는 우리땅 가사가 벽처럼 높았을 뿐이었다.

최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윤소희, 페퍼톤즈 이장원·신재평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상식 대결을 펼쳤다.

윤소희와 페퍼톤즈는 과학고를 조기 졸업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한 연예계 내로라하는 '뇌섹남녀'였다. 이들은 비상한 지삭뿐만 아니라 센스있는 입담으로 '집사부일체'에서 특급 예능감을 자랑했다.

윤소희는 대학 입시가 끝나고 캐스팅 제의를 받아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공부한 게 아깝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신재평은 "오늘 공부한 거 써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네갈과 헷갈리는 카메룬 국기부터 우리나라 광역시 개수, 파이어족 등 다양한 문제들이 출제됐고 두 팀의 대결은 '집사부일체'가 승리했다. 최후의 문제는 차은우가 도전했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거리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출연진들은 '독도는 우리 땅' 가사를 읊어보며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라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거리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차은우는 "10리가 약 4km라고 알고 있다. 200리니까 20을 곱해 80km"라고 말하며 정답을 80이라고 했지만, 87km가 정답이었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선 정확히 그 거리를 알 필요가 있다"면서 '독도는 우리땅' 가사도 200리에서 87k로 바뀌었다"라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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