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롯 전국체전'(사진제공=KBS2)
20일 방송된 KBS2 ‘트롯 전국체전’ 결승전에서 진해성이 1위에 올랐다.
진해성은 "데뷔 초에 첫 매니저를 이모, 이모부가 해주셨는데 그분들이 없었으면 이 자리레 올 수 없었을 거다"라며 "소속사 대표님, 아버지, 어머니 이렇게 키워주셔서 감사드린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해성은 1, 2차 시기에서 ‘바람고개’, 나훈아의 ‘공’을 불렀고 총 8643점을 받았다.
2위는 재하였다. 재하는 순천만 연가’, 진시몬의 ‘애수’를 선곡했고 총 5703점을 획득했다.
'트로트 신동' 오유진은 3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이 TOP8을 차지했다.
금메달의 주인공인 진해성에겐 1억 원, 은메달은 3000만 원, 동메달에겐 20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메달의 주인공은 전문가 판정단의 투표와 실시간 대국민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