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음악회(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소프라노 신델라·테너 류정필·델라벨라싱어즈·경서·정동하·요요미·신현희·박상민이 나이와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사랑 받는 음악을 '열림윽악회'에서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1 '열린음악회'는 소프라노 신델라와 테너 류정필, 델라벨라싱어즈가 문을 열었다. 이들은 'Canto Della Terra', '봄처녀', 'Cielito Lindo',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연이어 선보였다.

이어 경서가 '밤하늘에 별을'을 불렀고, 정동하와 함께 'All For You'를 열창했다. 무대를 이어 받은 정동하는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이 밤이 지나면'의 무대를 선보였다.

요요미는 박진영과 협업한 곡 '촌스러운 사랑노래'로 무대를 꾸몄고, 신현희는 자신의 히트곡 '오빠야'를 불렀다. 이어 박상민은 '무기여 잘 있거라', '하나의 사랑'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고, 신현희와 함께 '한동안 뜸했었지', '날 보러 와요'로 '열린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된 '열린음악회'는 지난달 9일 녹화분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관객 안전을 위해 공개 방청 없이 무관중으로 녹화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