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밥로스 양세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양세찬이 '런닝맨 투자대회'에서 승승장구하며 '주식 밥로스'에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투자의 귀재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주식 변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의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지석진은 2011년 H뷰티에 대한 정보를 구매해 주가가 상승한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 그는 양세찬과 전소민에게 엔터 사업의 전망이 밝다고 거짓 정보를 흘리며 엔터주에 올인하라고 부추겼다. 이에 양세찬은 3000원짜리 B엔터 100주를 매수했다.
2012년 주가가 공개됐고 양세찬이 환호했다. B엔터가 무려 900% 상승했던 것. 지석진의 거짓 정보를 믿고 투자한 것이 뜻하지 않은 성공을 이뤘다.
이후에도 양세찬은 전략적으로 정보를 구매해 2015년 자산 4500만원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