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코러스(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그룹 샤이니가 '사이코러스'에 출격했다.
28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데뷔 14년 차 아이돌 샤이니가 '사이코러스'에 출연했다. 아이돌 그룹이 '사이코러스'에 출연한 것은 샤이니가 최초다.
샤이니는 데뷔 14년 차다운 물오른 입담과 화끈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황태(황제성)와 양미리(양세찬)는 샤이니의 이름을 듣고도 '사이비'라고 못 알아듣는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태와 양미리의 기발한 코러스에 맞춰 샤이니는 히트곡 '링딩동'과 신곡 'Don’t Call Me'(돈트 콜 미)를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또 이들은 황태와 양미리가 전수한 요즘 아이돌 인사법과 골반 웨이브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