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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로 떠난 나이 46세 안정환…신현준ㆍ김수로 본격적인 자급자족 스토리(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사진제공=MBC)
안정환이 황도에 떴다. 신현준과 김수로는 본격적인 자급자족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방송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안정환이 이영표와 아웅다웅했던 황도로 다시 한번 출격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7월 파일럿 방송 당시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먹거리로 화제를 모았던 황도. 그런 황도를 안정환이 홀로 6개월 만에 다시 찾는다. 앞서 안정환이 "혼자 자연살이를 너무 해보고 싶다. 내 로망이다"라며 "저 푸른 초원아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싶다"고 했던 말이 실현된 것.

그리고 드디어 황도를 향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포착됐다. 안정환은 "황도가 자꾸 생각이 났다. 모든 것들이 다 씻겨 내려가는 느낌"이라면서 "작지만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열의를 불태워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직접 집을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터를 잡아야 했기 때문. 특히 장단점이 분명한 포인트들 덕분에 진땀을 쏙 빼야 했다. 안정환은 '로망'을 위해 곳곳을 누비며, 본격적인 '황도 2호 주민' 이야기의 서막을 예고했다.

또한 신현준과 김수로의 첫 자급자족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연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서울 도련님' 신현준의 허당미는 물론 부농의 아들 '시골 도련님' 김수로의 '칡키백과' 면모 등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통했다.

매서운 연기 공격에 뒤집기에 실패하면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전이 타버리고 말았고, 신현준과 김수로는 급히 '전 볶음'으로 선회하는 '심폐소생'을 위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배꼽을 사냥했다.

한편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황도로 홀로 떠난 안정환이 선택한 집터는 어디일지, 다시 찾은 황도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신현준과 김수로의 더욱 치열해진 자급자족 생존기는 오는 8일 밤 9시 20분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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